″나눔은 제 삶의 보람이자 소중함입니다″

금촌에서 16년째 서울안과를 운영하고 있는 문상돈 원장이 뜻깊은 진료로 국제라이온스재단
(Lcif) 이사장상을 수상,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국제라이온스재단(Lcif. Area Leader) 김이업 전 총재는 지난달 30일 서울안과를 방문,
국제라이온스재단 브라이언E 시한 이사장을 대신해 문상돈 원장에게 재단이사장상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국제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파주아리아라이온스클럽 초대회장을 역임한
문 원장의 부인 정재아 라이온과 최인순 회장, 회원들이 함께해 축하했다.

파주아리아클럽은 봉사의 열정으로 가득한 회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명품클럽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그동안 문 원장은 파주지역에 수준높은 의료서비스와 소외계층 안과진료 지원 및 후원,
장학금 전달 등 남모르게 봉사를 실천해왔다.

또 2014년부터는 파주시․독립유공자 유족과 MOU를 체결, 안과 진료를 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이 사업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 더 많은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에게 진료 혜택을 주고 있다.

이렇듯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문 원장에게 국제라이온스재단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력 보존,
소외계층 봉사 공로로 재단이사장상을 수여했다.

″봉사는 누구나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고,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하고
후원하고 장학금도 보내고 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쁩니다. 앞으로도 주위를 돌아보고
더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상을 전달받은 문상돈 원장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국제라이온스재단은 문상돈 박사에게 ″글로벌 액션팀의 영예로 지역사회와 세계에 봉사하려는
귀하의 열정을 인정한다″며 ″귀하는 ′우리는 봉사한다′는 국제라이온스재단의 모토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문상돈 원장은 ″2007년 개원 당시부터 지금까지 병원을 찾는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신념과 원칙으로 진료해 왔다″며 ″특히 안과의료인으로서
녹내장 분야와 백내장 분야에 관심이 많아 최첨단 의료장비와 녹내장 분석 소프트웨어(녹내장 포럼)를 도입,
진료하고 있다. 눈이 편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상돈 원장은 2002년 아프가니스탄 파병 「평화의 항구 작전」에 의료 부단장으로 동참,
그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출처 : 파주타임스(http://www.paju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44882)